어느 학생이 살았는데

어느날 학교에서 글짓기 숙제를 받았다.

그래서 집에가서 수첩을 들고 나갔다.

길을 가는데 어떤 건물에서 불이났다

그 안에 있던 사람이 불이야 불이야 그랬다.

그 아이는 불이야 불이야를 수첩에 적었다.

또 길을 가는데 어린여자아이가

오줌싸는 남자아이에게 xx봤다 xx봤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학생은 수첩에 xx봤다 xx봤다를 적었다.

또 길을 가는데 어떤집에서 어떤아이가

아버지에게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라구 말했다.

그러자 학생은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아버지 잘못했습니다라고 수첩에 적었다.

그리고 집에가는데 어떤애가 뻥이야하고 도망갔습니다

그래서 학생은 뻥이야를 적었다.

집에가서 실험을 해봤다

처음에는 불이야 불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목욕하던 아버지가 나왔다

아버지가 어디어디라고 말하자 학생은

xx봤다 xx봤다 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화를 내자 학생은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아버지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화를 푸려는 순간 아들이 뻥이야라고 말하고 도망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