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와 경찰. 이야기~~1

한 꼬마애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교통정리를 하고있는 경찰에게 달려갔다.

같이 건너던 사람들도 꼬마애가 뭔 일로 그러는가 싶어 꼬마를 주시했다.

꼬마애가 경찰에게 다가가더니, "경찰아저씨, 한 가지 물어봐도 돼요?"

경찰은, "그래, 뭐든지 물어봐요." 하고 말했다.

아마 경찰은 국민의 경찰다운 태도를 꼬마에게 보여주려고 최대한 친절을 표시하는 것 같았다.

꼬마는 경찰의 어깨에 붙어있는 새모양을 새긴 마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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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이 새가 짭새예요?"

경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