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이 봉인되기 직전 우라하라와 나눴던 대화

우라하라 키스케!!!!!
"난 널 경멸한다!! 그만한 두뇌가 있으면서 왜 행동하질 않는 거지?!
어떻게, 그딴 것에 복종할 수가 있는 거냐?!"
 
"그딴 것...? 「영왕」말인가요...? 과연... 당신은 보셨군요.
영왕의 존재가 없으면 소울 소사이어티는 분열됩니다.
「영왕」은 「쐐기」에요.
 
쐐기를 잃어버리면 아주 쉽게 무너져버리죠.
세계란, 그런 겁니다."
 
"그건 패자의 이론이야!
승자는 언제고, 세계가 언떤 것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를 논해야 하는 거라고!!"
 
"나는─────────"

여기서 "그딴 것" 이란? 요번 퀸시편을 보면 답이 나오죠
세계를 유지하고 지탱할 힘과 미래를 내다보는 힘은 있으되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는 허수아비 같은 영왕을 가르킨것이 아닐까요?
이걸 가르켜 "그딴 것"이라고 했을 거란 제 추측이에요
유하바하의 행동들만봐도 추측할만하죠
아이젠은 허수아비같은 영왕을 없애고 자기가 그 자리에 설려고 했던거죠

아이젠이 이치고에게 분노한것은 지난날 본인과 맞서싸웠던 것에 대한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